[YTN 인터뷰, 人터view] <br />지난달 29일,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반대 측 주민과 활동가에 대한 국가 차원의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1년부터 강정에 머물며 누군간 남아 있어야 진실이 드러난다고 믿는 문정현 신부의 집념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그는 이번 조사 결과로는 부족하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좀 더 큰 틀에서의 깊이 있는 조사와 결과에 대한 책임이 수반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문 신부는 오늘도 해군기지 앞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과 공간, 시선을 전하는 YTN 인터뷰시리즈. <br /> <br />오늘은 문정현 신부 마지막 편으로 그의 길 위의 삶이 궁극적으로 무얼 향하고 있는지 따라가 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엽[sylee24@ytn.co.kr] <br />홍성노[seong0426@ytn.co.kr] <br />송보현[bo-hyeon1126@ytn.co.kr] <br />(그래픽 김유정) <br /> <br />도움 평화유랑단 '평화바람' <br /> <br />#문정현_신부 #제주_해군기지 #인권침해 #제주_강정마을 #제주_구럼비해안 #경찰청_인권침해사건_진상조사위원회 #길_위의_신부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080554586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